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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청기가 필요한데 비싸서 망설이셨나요? 국가보조금지원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나라에서 보청기 구입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는 신청방법 아래에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예산 부족하기 전에 지금 바로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보청기 국가지원금 신청 방법

    • 이비인후과 전문의로부터 청력검사를 통한 보청기 필요 여부 처방
    • 공단에 등록된 판매업소에서 고시된 제품 구입
    • 보청기 구입일로부터 1개월 경과 후 이비인후과 전문의로부터 검수 확인 진행
    •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우편 또는 방문으로 보청기 급여 청구

     

     

     

     

     

    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 대상

    다음 각 항목의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하는 경우에 한해 양측 보청기에 대한 급여를 지급합니다. 4세 이하 영유아의 경우 어음명료도를 측정할 수 없을 때에는 처방전 상 언어발달을 위해 양측보청기 착용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있을 경우 어음명료도 검사지 없이 양측지급 가능합니다.

    • 19세 미만의 청각장애인
    • 양측 80dB 미만의 난청환자
    • 양측 말소리명료도가 50% 이상
    • 양측 순음청력역치 차이가 15dB 이하
    • 양측 말소리명료도 차이가 20% 이하

     

    보청기 구매 후 국가지원금 받는 방법

    • 보청기 구입 후 1년이 지난 때부터 매년 1회 이상 후기적합관리를 받은 경우 급여비 지급 가능합니다.
    • 보청기 적합관리 급여 청구서 1부.

    보조기기_급여_지급청구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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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양기관 또는 보조기기 제조 수입 판매 업소에서 발행한 세금계산서 또는 신용카드 현금카드 전표 1부.
    • 청각 측정 결과지 및 데이터로그기록(피팅리포트)

     

    국가지원금 적용받을 수 있는 보청기

    9월 1일부터 장애인보청기 급여제품 및 결정가격 고시 제도가 시행되었다. 이전까지는 보청기 성능과 상관없이 급여기준액인 131만 원을 공단에 청구할 수 있었다.

     

    이 때문에 급여제품의 판매 가격이 상승하고, 일부 판매업체에서는 저가 제품 기준으로 판매하는 등 여러 부작용이 발생했다. 이에 보청기의 적합 관리를 담보할 수 있도록 보청기 급여비용을 분리해 지급하고, 제품을 4개군으로 나눠 고시한 금액에 구입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판매업소는 장애인이 공단에 급여비용을 청구하는 경우 급여제품 목록에 있는 제품을 고시가격 또는 이하로 판매해야 한다.

     

    고시한 가격에는 초기 적합 관리 비용 20만 원이 포함되어 있으며, 후기 적합 관리 비용은 제품 구매 1년 후부터 매년 5만 원씩 적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 경우 지급한다.

    • 이번 가격 고시 대상 제품은 307개로
    • 70만 원 이하(40개)
    • 70만 원 초과‧90만 원 이하(105개)
    • 90만 원 초과‧111만 원 이하(125개)
    • 111만 원 초과(37개)로 구분한다.

    공단에서 등록된 업소에서 구입하셔야 보조기기(보청기) 급여비를 지원받으실 수 있습니다. 공단에 등록된 업소는 폐업 등의 사유로 수시로 탈퇴될 수 있으므로, 장애인 보조긱 판매 또는 구입하시기 전에 해당 제품의 등록 유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청각장애인을 위한 보청기 급여 지급 안내

    지원 대상 청각장애 등급을 받은 건강보험 가입자 및 피부양자

    지원 금액 111만 원(구입 1개월 후 일시 지급) / 20만 원(구입 1년 후 4년 동안 연 1회 최대 5만 원씩 지급)

    ※ 건강보험 대상자는 기준 금액(111만 원), 실구입가, 고시 금액 중 낮은 금액의 90%,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 대상자는 위 금액 중 낮은 금액 전액 지급

     

     

    보청기 구입 시 자주 하는 질문

    (질문 1) 적합 관리란 무엇이며 구입한 곳에서만 받아야 하나요?

    (답변 2) 보청기 착용 후 청력 개선 효과를 높이기 위한 기기 성능 유지‧관리 서비스입니다. 적합 관리는 구매일로부터 1년 이내는 구매한 업소에서 받아야 하며, 1년 이후 받는 후기 적합 관리는 판매업소 폐업 등 부득이한 사유가 발생하는 경우에 다른 판매업소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보청기 적응의 가장 중요한 것은 체계적인 보청기 적합 시스템과 사후 관리가 필수인 만큼 지속적인 일대일 맞춤식 관리가 필요하므로 보청기 전문가의 관리에 따라 주기적인 방문으로 적합 관리를 제공받으세요.

     

    (질문 2)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는 장애인보청기는 무엇인가요?

    (답변 2) 2020년 9월부터는 보건복지부 장관이 고시한 307개 제품에 한해 급여가 가능합니다. 결정가격 또는 그 이하로 판매해야 하며, 결정가격은 초기 적합 관리 비용 20만 원이 포함된 금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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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청기 나중에 착용해도 괜찮겠지… 오히려 골든타임 놓칠 수 있어 신체의 노화로 무뎌지는 감각과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겪는 스트레스, 나날이 친숙해지는 전자기기의 사용 등으로 우리는 안팎으로 소음이 만연한 사회에서 살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원인으로 노인성 난청과 소음성 난청 인구가 급증하여 청력의 이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특히, 난청은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뒤늦게 보청기를 착용하더라도 남아있는 청력이 거의 없으면 효과가 없다. 난청이란 난청은 청각능력이 저하되거나 상실된 상태를 말하며 일반적으로 난청은 선천성 난청과 후천성 난청으로 구분한다. 특히, 후천성 난청은 비인두염, 내이염, 중이염 등 다양한 이비인후과적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신경계 노화와도 관련성이 있어 연령대가 높을수록 많이 발생한다. 2021년도 기준 우리나라 난청 환자는 약 310만 명으로 유병률이 5.9%에 달하며, 연령별로 유병률을 보면 74세 이상이 25.9%로 가장 많고 65세 이상 74세 미만이 10.2%로 뒤를 잇는다. 이처럼 난청이 있다면 환자 본인이 소리 전달의 장애나 청각 신경의 이상 등으로 인해 소리나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하게 된다. 난청의 종류로는 주로 고막 천공이나 만성 중이염에 의해 발생하는 전음성 난청, 소음성 난청, 그리고 돌발성 난청을 포함하는 감각신경성 난청이 있다. 특히, 삼출성 중이염의 경우 소아 난청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소아의 경우 난청의 장기화에 따른 학습장애, 언어발달장애의 위험이 있어 조기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여러 이유로 치료개입이나 보조기구의 착용이 없이 난청을 방치하게 될 경우, 청력은 지속적으로 감퇴하게 되며 점차 청각신경과 연결된 청각 피질의 언어감별능력도 감소하여 대화에 심각한 장애를 초래하게 된다. 고독이 남긴 난청 핵가족화의 진행으로 홀로 생활하는 노인인구가 증가하여 이에 따라 청력 변화를 기민하게 확인하기 어려워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빈번하다. 홀로 살거나 부부 내외만 지내는 노령층의 경우 적절한 시기에 청각 재활이 이루어지지 않아 보청기를 사용해도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상태로 내원하는 환자도 많다. 노화에 따른 신체 기능의 변화를 본인이나 구성원이 기민하게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한데, 대다수 어르신들은 청력 저하에 대해 불편감을 느껴도 노화의 당연한 수순으로 여기고 보청기 등의 도움이 없이 불편한 상태로 지낼 수 있다. 이때 단순히 텔레비전 소리를 키우거나 크게 말하는 것으로 갑갑함을 해소하게 된다. 특히, 지난 몇 년간 코로나 확산으로 노인복지시설 등의 휴관으로 노령층의 생활 반경과 대인관계가 이전보다 좁아지게 되어 스스로 청력에 이상이 생긴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되어 오는 안타까운 경우도 있다.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난청이 있는 고령의 환자들은 상대방이 큰 소리로 말하는 것을 본인에게 호통을 치거나 윽박지른다고 느껴 자존감이 저하되는 경우도 빈번하다고 한다. 또한, 난청이 지속될 경우 치매 등 인지기능 장애가 가속화될 수 있어 조기 검진과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보청기 착용의 필요성 보청기는 난청 환자의 원활한 청음을 돕기 위한 기구로서 청력 검사를 통해 전문가가 환자 개인에게 맞는 주파수별 청력을 측정하고 소리를 증폭할 범위를 정한다. 보청기에 적합한 나이라는 것은 없다. 나이가 어려도 난청에 의한 피해가 예상되면 이른 나이에도 보청기를 사용해야 하고, 90세가 넘으신 분임에도 젊은 사람 못지않게 잘 듣는 어르신도 계시다. 보청기 필요성을 설명 듣고도 자기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보청기 사용을 꺼리는 경우가 드물지 않다. 실제로도 적절한 시기에 보청기를 사용하게 될 경우 사용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우울증 발병 위험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그러나 근거 없는 부정적인 소문이나 외형상 문제와 고가의 장치라는 인식 등으로 인해 보청기 착용을 주저하거나 미루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한 보청기 회사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통상적으로 난청 환자는 본인의 상태를 인지하고 3년 이내에 보청기를 구입했지만, 대다수의 사용자가 본인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위해서도 보청기를 더 일찍 구매했어야 했다고 느꼈다고 한다. 즉, 보청기가 필요한 사람은 늘어나고 있는데 보청기를 사용할 정도로 본인의 중증도가 심각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2021년도 기준 우리나라 난청 환자의 보청기 사용률은 36.6%이며, 주목해야 할 점은 64세 이상의 노령층의 사용률(37.5%)보다 44세 이하의 사용률(51.8%)이 높다는 사실이다. 최근 사용자가 느끼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보청기의 성능은 더욱 향상되었고, 보급률을 높이고자 정부 및 관련 학회에서도 보청기 구입비 지원을 확대 및 캠페인 등 공급의 측면에서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다. 보청기, 똑똑하게 사용하려면 무엇보다 난청 초기에 본인의 상태를 정확하게 판단해 줄 수 있는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에는 전자제품처럼 인터넷으로도 손쉽게 보청기를 구입할 수 있지만, 미세한 청력 차이에도 훌륭한 치료 기구가 될 수도, 무용지물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이비인후과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청력 상태에 맞는 보청기를 선택해야 한다. 난청이 있는 환자의 개인상황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한데 연령이나 성별, 직업유무, 성격, 취미활동, 가족구성 상황 등 다방면의 주변상황을 종합해 보청기 사용에 있어서 동기와 향후 적응 가능성을 상담을 통해 사전에 평가해야 한다. 또한, 보호자나 가족과 함께 거주하거나 가까이 있는 경우 주변인의 협조와 격려가 성공적인 보청기 적응에 큰 영향을 끼치므로 상담 시 보호자분들의 협력도 강조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아무리 고성능의 보청기라도 사용 연한은 정해져 있어서 주기적인 검진을 통해 보청기 상태를 점검하여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감퇴한 청력에 맞게 미세한 조정이 필요한 경우도 있는데, 소리가 들리지 않거나 불편하다는 이유로 사용자가 불만을 느껴 무작정 보청기를 버리고 본인의 상태를 방치하다가 난청이 악화되어 뒤늦게 병원을 찾게 되었으나 손 쓸 수 없는 경우도 있다. 착용 이후로도 전문가와 주기적인 검진 일자를 정하여 내원하고, 꾸준한 관리로 보청기의 성능 변화를 확인하여 사용자 본인의 귀에 맞게 관리해 줘야 한다. 나이가 들면서 시력문제로 안경을 쓰는 것처럼 귀가 잘 안 들리고 보청기를 착용하는 상황도 나에게 올 수 있다. 이러한 상황을 부정하거나 당황하지 말고 난청 초기에 주요 청력검사와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나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청기 사용을 결정하고 착용하게 되면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보청기와 나의 청력을 최선의 상태로 관리해야 건강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다.